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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충주여행 - 미륵대원지

충청북도/충주 여행 17.01.07

by 'b' 2017. 1. 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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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11시 20분에 예약해 놓았는데,

충주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30분이었다.

한 시간이나 허비할 수 없어서 먼저 미륵대원지(사적 제 317호)에 들렀다.

 

미륵대원지(彌勒大院址)는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었던 절인 미륵대원의 터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사적 제317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 80,454㎡. 길이 9.8m, 너비 10.75m, 높이 6m의 인공으로 쌓은 석굴식(石窟式) 법당의 중앙에 대좌를 두어 석불입상을 봉안하고, 측면과 후면 석벽 중앙은 감실(龕室)처럼 만들어 작은 불상들을 부조하여 장식하였다. 상부에는 목조건물을 지어 천장을 만들었던 것으로 짐작되며, 절터 안에는 석불입상·5층석탑·3층석탑·8각 석등·4각 석등·귀부(龜趺)·석조보살의좌상·당간지주·불상대좌 등의 석조 유물이 있다.

이들 유물의 조형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하자 금강산으로 은거하러 가던 중 이곳에 석불을 세웠다고 한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미륵대원지 )

주차장에 도착해서 걸어갔다.

대웅전의 모습

우리나라 존재하는 거북이 모양 석상중에 가장 크다는 귀부이다.

 

 

 

현재는 보수공사 중이어서 스크린이 쳐져있었다.

공사기간이 긴 만큼 차질없이 꼼꼼하게 진행되었으면 한다.

담장 너머로 보이는 공사의 흔적을 찍어보았다.

 

 

산속이라 그런지 아침 10시가 넘었는데도 서리가 얼어붙어 있었다.

마치 머리카락이 있는것처럼 보여서 재미있었다.

 

 

5층 석탑

같이 간 팀장님이 소원초를 하나 사서 넣으셨다.

조카가 서울대학교를 가고 싶어한다는데, 정말로 건강하고 원하는 대학 진학하기를!! 바란다.

 

하늘색이 참 푸르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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