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증류관 두 개가 리쿼리움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리쿼리움 입장료는 1인 5,000원, 1인 1음료 8,000원, 1인 2음료 11,000원이었다.
우리는 1인 1음료를 발권하고 입장했다.
입장하기전에 리쿼리움과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입장해서 구경하면서도 이런저런 설명을 계속 해주셨는데,
설명을 계속하시는데 그만해달라고 할수도 없고해서
구경하다가 설명을 듣기를 반복하면서 오랜시간 있었다.
술의 신이 박카스라는건 알고있었는데, 그게 디오니소스라는것도 알게되고 나름 재미있었다.
술의 숙성에 따라 색깔 변화와 증발되는 양을 표시해놓은 통들
Angels' Share는 위스키가 보관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증류하는 양을 표현하는 단어라고 한다.
한정판으로 나온 술병들
세계의 다양한 맥주들
한국의 옛날 술들
각 지역별 민속주들
리쿼리움의 2층에는 까페가 있는데 여기에서 입장할 때 구입한 티켓을 보여주고 음료로 바꿀 수 있었다.
가장 많이 찾는다는 오미로제를 주문해봤다.
오미로제는 오미자로 만든 와인인데,
G20 정상회담때에도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되었다고 한다.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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