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주 방문한 은행동 연이자카야 연어초밥 연어사시미 매운라면
연이자카야 본점은 거의 항상 줄이 길다. 홀이 좁은데 사람이 몰리다보니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나는 보통 성심당 부근에 있는 분점으로 가는 편이다. 분점은 홀이 제법 넓어서 손님대기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오후 두 시가 조금 넘어서 매장에 들어왔다. 우리 앞으로 두 팀이 기다리고 있었고, 몇 분 걸리지 않아서 우리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기본찬, 옆에는 단무지를 덜어먹을 수 있는 단무지통이 있다 매운라면이다. 국물이 매콤한데 캡사이신으로 매운 맛을 낸 것 같지는 않았다. 반숙 계란은 마치 편의점에서 파는 감동란 같은 맛이었다. 연어초밥과 연어사시미 연어의 부위가 살짝 다른것 같았고, 사시미의 맛이 더 풍부했다. 입안 가득 채우는 연어살이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연어만 먹다보면 느끼할수가..
대전 이모저모/은행동
2017. 2. 2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