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15 대천해수욕장 1박2일
월요일 퇴근을 하고 짐을 챙겨서 대천해수욕장으로 출발했다. 대전에서 오는 동생이 픽업해서 가기로 해서 집에서 좀 기다리고 있었다. 몰고 온 차가 bmw420d라서 그런지 속도감이 장난아니었다. 한 시간 십여분을 달려서 도착할수있었다. 펜션 옆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었고,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고기를 구워먹고(불판, 숯 등으로 추가비용 2만원) 방으로 이동. 방은 넓지만 시설이 오래되서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문이 잘 안잠기고 잘안열리고, 화장실도 좁고.. 이런 튜브들도 펜션에서 그냥 빌려주는 것 같았다. 아침에 잠깐 산책을 나왔는데 보령 관광안내도와 정을 싣는 우체통이 보였다. 그리고 아래는 차를 가지고 가야 할 만큼 1~2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시민탑광장이다. 롯데리아에서 해장용 아메리카노..
충청남도/대천해수욕장
2017. 8. 1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