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서천 국가생태원 에코리움 2번째 이야기- 점심부터먹고
에코리움에 들어가자마자 넓은 광장에는 세계지도가 있었고, 천정에는 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곤충과 동물 조형물들들이 있었다. 점심을 안먹었기 때문에 우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밥먹을데가 어디인지 찾다보니 카페가 보였다. 휴게음식점이라길래 뭐라도 파나 싶어서 가보았는데 정말 카페였다. 사람은 아무도 없는... 반대편쪽에 푸드코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중식 한식 분식을 먹을 수 있었고, 설렁탕 두그릇, 오무라이스, 오뎅, 닭강정,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었다. 가격에 비해 아쉬운 맛이고, 셀프로 식기와 음식을 가져오고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생각하면 관광지에서 먹는건 어쩔수없는 선택인것 같다. 어쨌든 배를 채웠고 이제 본격적인 구경을 하러 출발했다.
가족여행/서천군 - 에코리움
2016. 10. 30.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