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동 육개장 전문식당 이화수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럭키가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친구와 보기로 한 것이다.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은 유성 cgv여서 자주 찾는다. 이번에도 유성cgv에서 영화를 봤다. 영화시간은 두시인데 둘다 밥을 안먹고 나와서 근처에 있는 이화수에서 육개장을 먹었다. 전통육개장은 8,000원이고, 차돌육개장은 9,000원이다. 나는 차돌육개장을 먹었는데, 전통육개장보다 차돌박이가 4점정도 더 들어있었다. 고기 한점에 250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싼 값은아닌것 같다^^; 유명한 식당이어서 그런지 넓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고, 홀에도 빈 자리가 겨우 하나 있어서 앉을수 있었다. 맛은 꽤 괜찮은 편.. 육개장이 이런 맛이구나 싶다. 영화도 재밌게 봤다.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웃음포인트도 많았고, 유해진의 연기력이 ..
대전 이모저모/봉명동
2016. 10. 1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