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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충주여행 - 커피박물관

충청북도/충주 여행 17.01.07

by 'b' 2017. 1. 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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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을 알아보려고 맛도 모르는 아메리카노를 계속해서 마셔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렇게 커피를 마셔도 잠자는데에 지장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샌가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이루게 되어 요즘은 자주 마시지 않게 되었다.

충주 커피박물관은 커피를 좋아하는 한 부부가 커피 관련 용품들을 수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카페와 박물관 모두 수집품으로 꾸며놓은 것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커피박물관입장료는 따로 없고, 카페에서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그게 곧 입장권이 된다.

메뉴는 다양했으나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샀다.

루왁커피도 팔긴 하던데, 한 잔에 2만 5천원이어서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카페를 장식하고 있는 수집품들~

 

 

 

 

카페에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박물관이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커피나무 묘목들이 있었다.

로스팅에 대한 설명들

 

이 그라인더의 가격이 3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전망대도 마련되어있었는데, 특별히 볼 건 없고 저 망원경이 희귀해보였다.

 

 

70년이 넘은 골동품인데도

웬만한 전망대에서 동전을 넣고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는게 정말 신기했다.

 

이곳은 향수, 디퓨저, 비누 등을 만들고 체험하는 곳이다.

향수를 시향해봤는데 사과향수가 가장 맘에 들었다.

꼭 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

다음번에 충주에 가면 꼭 사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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