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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사, 플라타너스 길, 711번 지방도로

전라북도/김제 여행

by 'b' 2016. 6. 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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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문학마을에서 망해사로 가다보면  711번 도로가 나온다.

 

플라타너스를 심어 놓아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듯 싶다

 

 

 

멀리서 보니 삐뚤빼뚤

 

 

플라타너스 길은 충북 청주에 있는 유명한 길을 봐서 그런지

 

이곳 길은 막 멋있거나 웅장해 보이지는 않았다~~

 

 

 

 

망해사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바다가 보이는 절이라기 보다는

 

모래사장이 드문드문 떠 있는 절이 되버렸다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바다에 있는 물이 점점 빠지는 중일려나..?

 

잘 모르겠다.

 

한참전에 공사가 끝났을텐데.. 아무튼 뭐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어딜 봐도 영 경치가 안사는 아쉬운 느낌

 

 

 

 

아마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은 여기가 아닐까 싶다.

 

모래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 있는 상태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석양이 물들고 있다면...

 

정말 근사할것 같다.

 

 

 

아니면 바로 옆 정자와 나무 사이로 태양이 떠 있어도 좋지 않을까?

 

 

 

 

언뜻 보면 나무 밑에서 사색을 즐기는 아주머니의 모습인데

 

휴대폰을 하고 계셨다.

 

 

 

 

정말 오래되 보이는 나무가 있었다.

 

이 절과 세월을 같이 하지는 않았을까 하며 애틋한 마음을 가져봤다.

 

 

절의 모습

 

크지 않은 절이라서 건물이 많지 않았다.

 

뒤쪽에 올라가는 계단도 있었고, 아마 탑이 있을지도?? 올라가보진 않아서 모르겠다.

 

계단 바로 옆에는 약숫물도 있어서 목을 축일 수 있었다.

 

 

사진을 찍은 이 각도에서 보는 산의 모습이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가을에 낙옆이 진다면 그 화려함속에 절의 초록색이 잘 어우러질 것 같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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