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 큰어머니와 우리가족이 모처럼 외식을 하러 나갔다.
오리고기를 먹고 싶어서 이곳저곳 전화를 해봤는데 일요일 오후이다보니 영업을 하지 않는 식당이 많았다.
그 중 전화를 받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가 바로 수림가든이다.
오래된 식당에 가면 돌로 간판을 해놓는데, 보령은 돌이 유명해서 그런지 이 식당이 유명한 것인지 돌로 된 간판이다.
천주교 순례길의 일부
처음엔 몰랐는데 큰아버지가 이 나무를 보시고 특이하다고 해서 유심히 보게되었다.
수림가든은 글램핑장으로도 꾸며놓았는데 시설이 제법 좋았다.
글램핑 동이 여러개가 있어서 단체로 사람들이 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무척 맑고 깨끗한 물
주변을 다 구경하고 나서 식당에 들어갔다.
입구에는 담금주가 진열되어있다.
거실한가운데에 상을 놓아주셨다.
차려진 한 상
이 도토리묵이 매우 휼륭하다.
찹쌀밥
모든 찬을 다 먹었다.
우리 가족이 밥을 거의 먹을때 쯤 몰려온 단체손님들.. 그 넓은 거실이 꽉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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