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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고창여행 - 저녁은 정읍 산외 마을에서 한우로

전라북도/고창 여행 17.05.06

by 'b' 2017. 5.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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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의 일정이 약간 일찍끝나서

 

올라가는 길에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러던 중 정읍에 한우로 유명한 산외마을이 있다고 해서

 

산외마을로 향했다.

 

 

주차는 산외면사무소 뒷편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다.

 

 

 

이렇게 2~3분만 걸어 내려가면 산외 마을 한우거리가 나온다.

 

지난 함양에서 안의면 갈비찜거리를 보는것처럼

 

그냥 시골의 길인데, 한우정육점들이 즐비해있었다.

 

 

 

약간은 늦은시간이었을까.

 

7시가 다 된 시간이라 대부분 문을 닫아있었고,

문을 열고있는 집을 찾아서 들어간 곳이다.

 

 

고기를 주문하고 포장하는 사이 잘 발골해놓은 뼈가 신기해서 찍었다.

 

4인 기준 넉넉하게 먹으려면 1.2kg

적당히 먹으려면 1kg 면 충분하다는 정육점 주인의 설명에

 

1.2kg을 갈비살, 안창살, 등심 섞어서 샀다.

 

역시 계산은 팀장님이..

 

100그램당 9천원선이었고

 

10만원 정도의 고기이다.

 

 

붉은 조명이 아니어도 고기는 선홍빛을 띄고 있다.

 

 

곧바로 식당에 가서 차림비를 내고 먹으면 되는 것.

 

어시장에서 생선을 사서 식당으로 올라가 회를 떠먹는것과 같은 구조라고 보면 된다.

 

 

 

신발장에 가득한 신발들..

생각보다 손님이 많다.

 

 

고깃집이어서 에어컨은 상시가동 20도이다.

 

 

 

기본세팅

 

양파, 상추, 김치, 샐러드, 마늘, 소금, 쌈무, 미역냉국 등은 셀프로 리필이 가능하다.

 

 

선홍빛 고기의 자태

 

 

 

먼저 안창살을 굽는다..

 

 

 

 

갈빗살

 

 

등심

잘먹은 한상이다.

 

아 버섯은 추가해서 먹은것..

 

고기로만 먹어도 배부른건 참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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