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제주도가 새로운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었는데.
그것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다.
산책로를 걷듯이 걸어올라가다 보면 계단이 나오는데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쉬었다 오르기를 몇 번을 반복하고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시간으로 치면 20여분 걸렸을까.
뒷편 좌우로는 제주시가 보이고
앞편으로는 분화구가 보인다.
푸른 바다와 맞닫는 하늘이 정말 신비롭다.
저기 사진찍는 분이 기댄 울타리쪽으로 내려다보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 보인다.
분화구같다.
오르는 길, 내려가는 길을 따로 구분되어 있는데,
위 사진은 내려오는 길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계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잔디밭에서 올려다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근사하다.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위대함
성산일출봉에서 느낀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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