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을 찍고 칠산타워로 가던 중
길이 공사중이고 계속 후미진곳으로 가는것 같아서
맞는 길인지 의심스럽던 찰나
멀찍이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십여분을 더 가서 드디어 도착
비가 살짝 내리고 흐린 날씨였지만 이미 주차장에는 차가 제법 있었다.
타워에 오르기 전 바다를 보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 공사가 한참이었다.
칠산타워는 입장료가 성인 1인 2천원씩이었다.
엘레베이터 옆에 커다란 새우가 있었는데,
영광의 특산물인 보리새우인것 같다.
100미터가 넘는 전망대에 오르자 탁트인 시야와 함께 손톱만한 자동차들이 옹기종기 보였다.
그리고 바닥에는 이렇게 투명하게 만들어 놓아서 아찔함도 느낄 수 있었다.
양식장과 고기잡이 배들을 구경하다가
자리에 앉아서 좀 쉬기로 했다.
다행히도 칠산타워 꼭대기에는 간이카페가 있었다.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다음 목적지인 기독교순교유적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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