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가 컸던 목아박물관에 도착했다.
오래되 보이는 붉은색 벽돌 벽과 비교되는 정문은
꾸준히 시설에 투자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다.
목아박물관에 대한 표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고 하니,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표소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5,000원이다.
박물관 치고는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립 박물관이니
이 정도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일 것이다.
입구에 세워 있는 목아박물관 약도
잘 관리된 정원에는 불교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 건축물이 있었는데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형상이 걸려있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마찬가지로 또 있었다.
불교 박물관에 기독교 조형물이라니.. 뭔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어디선가 북치는 소리가 들리길래 찾아 봤더니
가족과 함께 온 어린아이가 북을 치며 놀고 있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다양한 나무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목아 박찬수님에 대한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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