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맛있게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에 앞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려고
주변을 둘러봤더니
하얀집 뒷편으로 근사해보이는 카페가 눈에 띄었다.
천년 골목길에서 만나는 카페 라는 말이 정말 멋있지 않은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화분도 있고,
이런 그림도 걸려 있었다.
공연이나 음악을 하시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층을 음악회도 하는 홀로 꾸며놓으셨다.
가볍지 않은 묵직한 느낌에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느껴지는 곳
(공연을 위한 피아노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은것 같다 ㅠㅠ)
비가 완전히 그치자 주인 아저씨께서 2층 창문을 활짝 열으셨는데
창이 접히는 창이어서 탁 트인 시야가 정말 근사했다.
이렇게 꾸미느라 고생이 많으셨다고...
와 이런 카페가 있다니..
비가 막 그친 후 산의 모습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카페에서 찍은 금성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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