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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친 / 디큐브시티 / 오므라이스

서울 나들이

by 'b' 2019. 1.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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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큐브시티에서 지인을 만났다.
저녁때가 되어서 밥을 먹으려고 들어갔다.

푸드코트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있었다.
우린 마쉐코에 나왔던 쉐프들이 만들었다는 마스터키친에서 음식을 주문했다.

난 오므라이스를 선택했다.

비주얼은 좋았다.
하지만 향신료가 강해서 무슨 맛인지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했다.

남길까 하다가 가격을 보고, 그냥 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기면 배고플테고 그럼 또 뭔가를 사먹어야하니...


느긋하게 먹으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사람이 참 많았다.
푸드코트에 앉을 자리가 모자라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어찌어찌 다먹었다.
그런데 맛있게 먹은것 같지는 않다.

지인은 괜히 이곳에서 먹자고 해서 저녁을 망쳤다며 대신 커피를 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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