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 / 호남선 / 푸드코트 / 샤브보트

대전에 내려가는 버스를 타기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날씨가 추우니 전골같이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전골집은 없었고 대신에 샤브가 있어서 들어오게 됐다.

샤브샤브로 유명한 채선당에서 1인 샤브가 가능한 샤브보트를 만든 것같다.

소고기샤브 1인 9900원

비싸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해서 들어갔다.

인덕션에 기본 육수가 제공되고

1인당 제공되는 샤브거리이다.

다 넣고 나니 뭐 별게 없었다..

채소추가와 고기추가 등 여러번 추가해서 먹다보니 또 3만원 돈이 넘어버렸다..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