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주여행 네 번째 방문지 배산임수의 천 년 고찰 신륵사
신라시대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고 알려지는 신륵사에 방문했다. 여주 도자세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이동 시간은 대략 10여분 정도였다. 이정표가 보이고, 매표소에서 매표를 했다. 성인 1인당 2,200원이었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사람들은 따로 매표하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다.) 신륵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카페랄까.. 불교용품 판매점이랄까에 들어가서 커피를 한 잔씩 하며 시원함을 누렸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에 3,000원이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지만 뭐 이정도는 부담할 만 한 가격이다. 여기서 해우소는 화장실을 말한다. 근심을 해결하는 장소? 뭐 이런 뜻이다. 점잖은 선비들의 문화가 이런 것인가 보다. 신륵사를 향해 가는 도중 맞은편에 강과 배가 보..
경기도/여주 여행
2016. 8. 2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