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랜드 바우덕이 남사당패 공연 오프닝
북한 예술단원들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무대가 다시 밝아지자 어떤 남자 한명이 등장했다. 남사당패의 살림을 맡아하는 무슨 꾼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이 분은 바우더기 남사당패를 불러오려면 추임새가 필요하다며 관객들에게 추임새 말해보라고 했다. '잘생겼다' 라고 외친 남성분과 '오빠' 라고 부른 여고생 등은 이분이 주시는 인형 선물을 받았다. 인형을 받고 싶으면 참신한 추임새를 생각해 가면 될 것 같다^^ 각 구역의 관객들에게 얼씨구 / 절씨구 / 지화자 / 좋다 를 알려주고 이걸 크게 외쳐야 바우더기 풍물패가 이 소리를 듣고 놀라서 나온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분은 바우더기 남사당패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설명해주었다. 바우더기 남사당패는 경복궁을 재건한 흥선대원군의 명을 받들..
경기도/안성 여행
2016. 7. 6.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