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남사당패 공연, 목마태우기와 재주넘기
독무대가 끝나자 어깨위에 소녀를 세우고 한 무리가 등장했다. 달리기도 하고, 손짓 몸짓을 하며 무대를 꾸몄는데 이렇게 어린 아이도 있었다 아이가 떨어지거나 다치지는 않을까.. 몹시 위험해보여서 조마조마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아래에 있는 남자가 손으로 무릎 부분을 잡고 있었고 또, 아이는 허리와 종아리에 끈을 두르고 있었다 3인 목마 아이를 내리는 모습 끈으로 연결해두었기 때문에 위험해 보이지만 안전하게 올리고 내리고 하는것 같았다 이어지는 재주넘기 공연 두 사내의 만담과 재주를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훌라후프로 줄넘기도 하고.. 앞선 접시돌리기 때 처럼 관객을 불러내서 몇 가지 동작을 시킨 뒤 인형 선물을 주기도 했다
경기도/안성 여행
2016. 7. 1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