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에 가기 전에 왼편으로 수령이 30년은 넘어보이는 무궁화가 잔뜩 심겨 있었다.
청양에 유명한 구기자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무궁화라고 하셨다.
3인분 인데도 양이 정말 푸짐했다.
육수가 졸면 사골육수를 더 부어주셨고, 밑반찬이 떨어지면 더 가져다주셨다.
식당 홀이 큰 하우스 안에 있어서 특이했다.
흑염소를 처음 먹어보지만, 부드럽고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특히 깻잎장아찌가 맛있었고 같이 먹기에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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