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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여행 / 백제문화체험박물관 / 황금두꺼비 동상

충청남도/청양군

by 'b' 2019. 7. 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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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장곡사에서 차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청양에서 백제시대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는 가마터가 발견되면서 칠갑분교 터에 박물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주차장이 아~~주 넓다.

가마 모양으로 만들어진 박물관 모습

농업문화전시관

칠갑산자락에 7명의 장군이 탄생한다는 전설을 따라 만든 7마리 말 동상(포토존)

청양의 특산품인 고추와 구기자

황금복거북이 전설을 따라 만든 황금거북이 동상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도 볼거리가 참 많았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학암리 가마터를 복원해둔 전시관이 있다. 이 터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박물관은 지어질수 없었을 것이다.

토기 굽는 과정을 인형으로 꾸며놓았다.
주말에는 토기체험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한다.

이 안쪽은 백제의 문화와 유물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청양의 향토박물관 같은 느낌이 든다. 청양의 인물, 의병장들 과거 사진, 이응노 화백이 머물던 곳 등 ..

그리고 이어진 곳에는 1960~70년대 청양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공간이 있다. 옛날 교복을 무상으로 빌려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어린이뿐 아니라 중장년들도 옛 추억을 회상하는 공간이 된다.

코리아나 유상옥 회장의 기증품으로 전시한 특별관을 끝으로 밖으로 나올수 있다.

밖으로 나와서 바로 옆에는 과거 구봉산광산이 무너졌을때 매몰되었던 김창선씨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금광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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