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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시장 근처 별미바지락칼국수에서 들깨칼제비

충청남도/청양군

by 'b' 2017. 8.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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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인데다가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그래도 늦지 않게 음식이 나와서 점심시간내에 클리어.

먼저 보리밥이 나온다.

덜어먹을 김치들

밥을 비빌 고추장과 참기름

고추장 한숟갈에 참기름을 조금넣고 비비다가 열무김치를 좀 넣어서 먹으면 허기진 배를 채우는 별미이다.
칼국수가 익어서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벌어주는 필수 아이템.

이렇게 비빈 보리비빔밥을 먹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칼국수가 나왔다.

메뉴 이름은 들깨칼제비.
칼국수에 수제비가 좀 더 들어있어서 붙인 이름인것 같다.

면이 익은채로 나오기 때문에 육수가 끓으면 바로 먹어도 된다.

육수가 끓자마자 건져 먹은 첫 접시는 역시 면이 덜 풀려서 쫄깃한 맛이 강하다.

한 접시 먹고 주변을 보니 넓은 식당에 손님이 가득 차있었다.

서빙하느라 분주하신 사장님..

옆테이블을 치우시면서 사장님이 말을 건네셨는데, 들깨칼국수는 짠것 같지만 저염식품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들깨 자체가 짠맛이 있기 때문에 소금이 덜들어간다고 설명도 해주셨다.

두 번째 접시는 면도 어느 정도 풀려서 부드러운 면을 먹을 수 있었다.

배부르게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장식들을 한 장 찍었다.


이 식당은 두 번째인 것 같은데, 가끔 와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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