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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동 목원대 카페데오

대전 이모저모/도안동

by 'b' 2017. 3. 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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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페를 갔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녹차라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건

일상에서의 사소한 일탈과도 같은
즐거움이 아닐까?

작고 예쁜 초콜릿이 달콤해보였다.
하나에 900원은 비싼 느낌이지만, 프렌차이즈 커피숍의 커피값과 비교한다면 음료 한 잔에 초콜렛 한 개 정도는 비교적 저렴한 사치일 것이다.

다음번엔 꼭 그 사치를 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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