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밥/ 태평소국밥/ 육사시미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태평소국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원래는 봉명동에 있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이전을 했는지 사라지고 없었다 ㅜㅜ 그래서 본점까지 이동했다. 아쉽게도 주차장이 없어서 골목어귀에 어찌어찌 대고 식당엘 들어갔다. 저녁시간이어서 사람도 많고 분주했다. 사진을 찍기가 괜히 미안해서 주방이나 시설 등 사진을 제대로 찍지못했다. 유명한 국밥집과 유사한 구조였다. 입구 부터 주방이 보이고, 큰 솥에는 육수가 끓여지고 있었으며 옆으로 고명이 늘여져있어 주문을 받으면 바로 그릇에 육수를 담고 고명을 올려 서빙되는 구조였다. 내장탕1 소국밥1 육사시미소를 주문했다. 바로 나오는 찬 김치의 색이 곱다. 좋은 고춧가루를 쓴 것이 틀림없다. 원산지 표시를 보니 육사시미만 한우고 나머지는 섞였다. 아쉬운 부분.. ..
대전 이모저모
2018. 8. 1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