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라인프렌즈샵
신사역 근처에서 볼일을 보고 시간이 남아서 가로수길에 있는 라인프렌즈샵에 들렀다. 입구에는 줄이 길게 서 있었는데 그 줄은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었다. 나는 혼자였기 때문에 사진 찍는 줄이 아니라 다른 입구로 매장에 들어갔다. 매장은 인형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다시 내려놓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아서 나도 뭘 살지 망설이다가 쿠션과 필통 한 개씩을 골랐다. 18,000원 13,000원 후.. 선물로 구입하긴 했지만 비싼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서울 나들이
2016. 8. 2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