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충주여행 - 커피박물관
커피 맛을 알아보려고 맛도 모르는 아메리카노를 계속해서 마셔본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렇게 커피를 마셔도 잠자는데에 지장이 전혀 없었는데.. 어느샌가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이루게 되어 요즘은 자주 마시지 않게 되었다. 충주 커피박물관은 커피를 좋아하는 한 부부가 커피 관련 용품들을 수집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카페와 박물관 모두 수집품으로 꾸며놓은 것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 커피박물관입장료는 따로 없고, 카페에서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그게 곧 입장권이 된다. 메뉴는 다양했으나 아메리카노를 한 잔씩 샀다. 루왁커피도 팔긴 하던데, 한 잔에 2만 5천원이어서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카페를 장식하고 있는 수집품들~ 카페에서 나와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박물관이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커피나무 묘목들..
충청북도/충주 여행 17.01.07
2017. 1. 1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