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볼링장 그리고 6첩 반상 불고기백반
퇴근 후에 직원분들과 볼링을 치러 갔다. 1년에 한두 번 칠까 말까한 볼링.. 나는 점수가 80~100점 정도 나왔었다. 다들 고만고만한 점수대 ㅎㅎ 세 게임을 쳤더니 허벅지가 후들거렸다.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밥을 먹을 식당이 마땅하지 않아서 근처에 새로 개업한 식당에 들어갔다. 1인 7천원씩 하는 불고기백반이다. 돼지고기 냄새도 심하지 않고, 짜거나 맵지 않아서 좋았다.
충청남도/청양군
2017. 8. 4.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