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일상

청양엔 닭백숙으로 유명한 식당이 많이 있다. 각자의 입맛에 따라 찾는 식당이 다양하다. 특히 외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곡사 인근에는 닭백숙집이 즐비해있다. 그중 황소집에 갔다. 닭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잡냄새도 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11. 16. 22:16

저녁에 가족끼리 우족탕을 먹으러 갔다 사골을 진하게 끓여내어 잡내가 나지 않고 끈끈함이 느껴진다는 진짜 맛집을 찾아갔다 도가니탕으로 티비에도 나왔다는 식당이었다 우족탕 (12,000원)을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가 맛있어서 더 달라고 해서 먹었고, 뚝배기 양이나 우족의 양이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10. 27. 11:33

청양시장 상가에 새로 개업한 한마당 식당에 다녀왔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따뜻한 국물 음식을 자주 찾게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든든히 먹을 수 있는 국밥이 제격이다 맛깔나는 배추김치깍두기싱싱한 고추쌈장양념장새우젓순대국밥공깃밥맛있게 먹었다 양이 참 많아서 배가 부르다 뚝배기가 큰데다가 양도 넉넉하니 먹는 양이 적으면 먹다가 남길 정도일 것이다 순대는 내장순대 같았고, 고기가 많이 들어서 약간 기름지다 간이 되지 않은 맑은 국물이어서 소금간을 해서 먹어야 할것 같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10. 13. 10:05

별 기대 없이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인데 반찬만 9개가 나온다 하나같이 맛이 괜찮다밥을 꾹꾹 눌러담아 한공기 양이 남다르다동태찌개 비주얼~ 고니도 많이 들었다비린내가 나지 않고 동태 살이 연해 먹기에 좋았다먹고 먹다가 공기밥을 조금 남겼다 밥은 무료로 리필이된다고 하니 밥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밑반찬들을 양푼에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비빔밥을 먹어도 참 괜찮을 것 같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10. 8. 17:56

달달하고 짭쪼름한 돼지갈비가 연하고 맛있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9. 8. 18:32

그냥치즈돈가스는 7500원인데 모밀을 추가한 세트로 하면 9500원이다 치즈가 잘 늘어나는 두툼한 돈가스이다 냉동제품을 튀겨주는 듯 한데 가성비가 괜찮다 양이 푸짐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8. 23. 20:23

맛도 괜찮고 양도 넉넉한 칠갑산구기자추어탕이다. 돌솥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밥이 익기까지 15분정도 걸린다. 기다리지 않고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8. 11. 15:37

한방오리백숙은 최소 한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오리는 자칫 잘못 삶으면 질기거나 잡내가 나기 마련인데 이곳은 잡내가 없이 부드럽고 연한 육질이 딱 좋았다 어느정도 먹고 있다보니 누룽지를 더 채워주셨다 네가족이 열심히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서 남은 죽은 포장해갔다

충청남도/청양군 2020. 7. 1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