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고창여행 - 고창읍성 답성놀이
대전에서 출발한지 한시간 반도 되지 않아서 고창읍성에 도착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여서 마스크는 필수. 뒤에 보이는 하늘이 뿌옇다. 주차장이라고 하기엔 약간은 애매한 공터가 넓게 마련되어 있었다. 시장과도 가깝고, 고창군도서관도 고창읍성과 가까이 있고.. 고창사람들의 터전과 밀접하게 맡닿은 곳인것 같다. 고창읍성에 들어가는 방향으로 판소리 전수관이 있었다. 입장권을 발권해야 들어갈 수 있다. (성인 1인 입장료 1,000원) 산성이 아니다보니 진입로가 s자로 한번 꺾여있었다. 돌로 쌓은 성벽의 높이가 제법 높은데다가 정교해서 당시 축성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멀리 반대편을 바라보니 고창시에서 여행객들을 위해 커피와 둥굴레차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우선 성을 한바퀴 돌고..
전라북도/고창 여행 17.05.06
2017. 5. 7.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