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함양여행 - 옥연가에서 연잎정식, 케빈커피에서 커피
함양에는 연잎밥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찾은 옥연가 약간은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단체손님 예약석 말고는 손님이 없었다. 1인 15,000원 메뉴와 25,000원 메뉴였나? 다른 메뉴가 있었는데, 사장님에게 두 메뉴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15,000원이 낫다고 그거 먹으라고 하셨다. 주문하면 곧바로 나오는 샐러드와 산양산삼 뿌리부터 잎까지 다 씹어 먹으면 된다. 이걸 먹은 탓인지는 모르겠는데 이틀 정도는 아침 7시에 눈이 바로떠졌다... (놀람) 연잎밥 한상이다. 오른쪽에는 오리고기, 왼쪽에는 생선찜이다. 연근으로 만든 전이 예쁘다. 찰기가 있는 밥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괜찮았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특색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는 것.. 새끼손가락만한 산양삼 한뿌리 먹겠다고 연잎정식..
경상남도/함양 여행 17.04.22
2017. 5. 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