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고창여행 - 신재효 고택
고창읍성을 나오자마자 초가집 하나가 보였다. 가까이 가서 보니 신재효 고택이라고 써있었다. 신재효는 판소리를 집대성하고 전수한 사람이라고 한다. 상당한 재력가였음을 느낄수 있다. 집안에 우물도 있고, 집이 넓다. 방만 5개가 되는 집 한 켠에 판소리 전수하는 것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무심코 지나지다가 깜짝 놀랐다. 이 옆으로는 연못터가 조그맣게 꾸며져 있다. 신재효 고택에서 보는 고창읍성의 풍경도 근사하다.
전라북도/고창 여행 17.05.06
2017. 5. 8.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