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지평선청보리한우촌, 수류성당, 영화 '보리울의 여름' 배경이 된 곳
육회비빔밥을 먹기 시작한지로 몇 번 채 먹지 않았으나 김제 여행에서 먹은 육회비빔밥은 정말 대단했다. 내가 공식적으로 처음 먹은 것이 작년 겨울 전주에 갔을 때 였다. 누구나 새로운 것, 처음 먹는 음식엔 기대를 하기 마련일테고 나 역시도 그랬다. 게다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먹는다니.. ㅎ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저그런 비빔밥, 먹고 나서도 배가 부르지 않은 그런 비빔밥이었다. 저런게 한우들어갔다고 18,000원이라니.. 하지만 김제여행에서 먹은 지평선청보리한우촌은 달랐다.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 1-1 금산면사무소와 가까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일반 육회비빔밥은 9,000원 육회가 더 들어갔다는 (특) 육회비빔밥은 12,000원이었다. 당연히 특을 시켜서 먹었다. 육회비..
전라북도/김제 여행
2016. 6. 1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