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선릉역 / 선정릉역 / 선릉과 정릉
도심 한복판에 옛 왕의 무덤이 있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서울에는 이러한 왕과 왕비의 무덤이 많이 남아 있다. 한양이 조선의 도읍이기도 했지만, 문화재를 잘 보존했기 때문일 것이다. 근처의 역이름도 선릉역, 선정릉역인 이유도 문화재를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이 깃들어 있지는 않을까? 늦은 아침에 점심을 먹기 전 산책이나 할 겸 선릉, 정릉에 다녀왔다. 성인 1000원에 매표를 하고 들어갈 수 있다. 매표시간은 3월~10월은 6시부터 20시까지(21시까지 관람 가능) 11월~1월은 6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5시 30분까지 관람가능) 2월은 6시부터 5시까지이다.(6시까지 관람가능) 단, 월요일은 휴관이다.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음료 및 음식 반입이 안된다..
서울 나들이
2018. 12. 23.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