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사, 플라타너스 길, 711번 지방도로
아리랑문학마을에서 망해사로 가다보면 711번 도로가 나온다. 플라타너스를 심어 놓아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듯 싶다 멀리서 보니 삐뚤빼뚤 플라타너스 길은 충북 청주에 있는 유명한 길을 봐서 그런지 이곳 길은 막 멋있거나 웅장해 보이지는 않았다~~ 망해사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바다가 보이는 절이라기 보다는 모래사장이 드문드문 떠 있는 절이 되버렸다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바다에 있는 물이 점점 빠지는 중일려나..? 잘 모르겠다. 한참전에 공사가 끝났을텐데.. 아무튼 뭐 생각보다 그저 그랬다. 어딜 봐도 영 경치가 안사는 아쉬운 느낌 아마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은 여기가 아닐까 싶다. 모래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 있는 상태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석..
전라북도/김제 여행
2016. 6. 1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