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도안동 빵집 브레드마마
오랜만에 빵이 먹고싶어서 빵집을 갔다. 밀가루를 끊으려 했었는데, 쉽지않다.. 확실히 카스테라가 유행인지라 빵집에서도 큰 카스테라를 팔고있었다. 5800원에 하나 집어들고, 50퍼센트 할인하는 빵 하나랑, 생크림 팡도르를 하나 샀다. 계산을 하기전 우유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 '역시 카스테라엔 흰우유지'하는 생각이 들어 우유도 같이 샀다. 종종 들르던 빵집인데 벌써 포인트가 5500점 넘게 쌓여서, 포인트를 쓸수있다. 카스테라가 탄성있고 촉촉하고 생각보다 맛있었다. 우유에 찍어먹으니 더욱 맛있는 카스테라.. 그리고 생크림 팡도르가 물건이었다. 너무 달지는 않은 생크림에 촉촉한 결이 살아있는 빵..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았다. 다음에 커피가 생각나면 커피와 같이 먹어야겠다. 오늘 저녁은 이..
대전 이모저모/도안동
2017. 3. 1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