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여주여행 다섯 번째 방문지 불교 조각가 박찬수 사립 불교 박물관 목아박물관-1
여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가 컸던 목아박물관에 도착했다. 오래되 보이는 붉은색 벽돌 벽과 비교되는 정문은 꾸준히 시설에 투자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다. 목아박물관에 대한 표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고 하니, 문화가 있는 날에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매표소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5,000원이다. 박물관 치고는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립 박물관이니 이 정도면 오히려 저렴한 가격일 것이다. 입구에 세워 있는 목아박물관 약도 잘 관리된 정원에는 불교와 관련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띈 건축물이 있었는데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형상이 걸려있었다. 안에 들어가보니 마찬가지로 또 있었다. 불교 박물관에 기독교 조형물이라니.. 뭔가 색다르게 느..
경기도/여주 여행
2016. 9. 8.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