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유적전시관, 왕궁터
백제 무왕때 건립된 왕궁이 있던 터라서 그런지 지명도 왕궁리이다. 입구부터 어마어마하게 넓다.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공주의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부여의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고분군 등 이렇게 8개의 유적이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왼편으로는 왕궁터가 있고 정면에 유적전시관이 있다. 수막새 체험은 사전예약을 해야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전면에 백제의 아름다운 석탑과 유물들이 파노라마식으로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정면에 백제 전통 의복을 입고 사진촬영까지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무료체험이었는데 의상의 상태가 정말 좋았다. 왕궁터 예상도를 통해 왕궁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전체 면적으로 비교하면 독립기념관 두배정도는..
전라북도/익산 여행 18.03.17
2018. 5. 1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