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여행 여섯 번째 방문지- 고분군에 에워싸인 나주국립박물관과 실제 독널무덤
나주가 오래된 도시라는 것은 금성관과 나주목사기념관 등을 통해서 충분히 알았다. 그런데 비교적 최근에 개관한 나주국립박물관(2013년 11월 22일 개관)은 왜 나주의 중심지에서도 한참을 더 들어가야 하는 시골 한적한 곳에 있는걸까? 네비게이션으로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반남면) 주소를 입력하고 출발한지 20분이 지나서 겨우 도착했다. 나주국립박물관은 시골길이 나오고, 고향의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그런 곳에 있었다. 넓은 주차장과 잘 꾸며놓은 정원이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입장 하자마자 오른쪽에 기념품가게가 있는데, 사람들이 참 많았다. 알고 봤더니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카페손님들이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하고 있었다. 강당도 ..
전라남도/나주 여행
2016. 8. 8.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