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원조눈꽃빙수집 팥을 직접 삶아 더 맛있는 곳 더스노우
점심을 간단히 먹고, 후식으로 빙수집을 갔다. 논현역에서 검색을 해보니,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 조금 걸어서 더스노우에 도착했다.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 모습. 잡지에도 소개가 된 유명한 집이다. 실제로 벽을 보니 연예인들 사인이 많이 걸려있었다. 내가 기억할만한 연예인으로는 유아인정도... 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 마실 물로 홍차를 주셨다. 원래는 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물인데 시원하게 먹으라며 냉장고에서 꺼내주겼다. 먼저 나온 인절미빙수 더블초코빙수 1인 1빙수로 두개를 주문해서 먹었다. 신기하게도 우유얼음이 녹지 않았고.. 다 먹어갈 때 쯤에야 그릇 바닥에 조금 우유물이 고여있었다.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 락토프리 우유를 사용해서 나도 불편함 없이 먹을 수..
서울 나들이
2017. 8. 22.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