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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동 착한횟집

대전 이모저모/도안동

by 'b' 2017. 2. 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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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 야식으로 회가먹고싶어서 친구랑 찾았다.
원래는 은행동에 있는 연이자카야에서 연어초밥을 먹기로 했었는데, 이동도 애매하고 비도 약간씩 내리던 터라 피시방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고 야식을 먹게된 것이다.

둘다 회를 좋아하는 편이고, 회를 먹을 때면 주로 어시장에서 횟감을 사다가 식당에서 회를 떠먹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시간이고, 먹고싶은 음식이 하필 회였기 때문에 근처 횟집에 들렀다.

광어 2만원, 우럭 2만원을 주문했다.



샐러드가 맛있어서 한 번 더달라고 해서 먹었다.

4만원에 이만큼이라니... 뭔가 아쉬운 양이다.
혼자 먹어도 될 양??ㅎㅎ

회무침과 매생이국

그리고 꽁치구이까지

시간이 넉넉했으면 천천히 먹으며 이야기도 많이 했을텐데,

30분도 안되서 다먹고 나와버렸다^^;

횟집에서 회를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평을 내리긴 어렵지만 대체로 신선한 편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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