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상추튀김
광주를 처음 가본다. 유성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약 2시간 걸려서 도착할 수 있었다. 백화점 지하 푸트코트에서 뭔가를 먹을까 하다가 말로만 듣던 광주 상추튀김을 먹으러 갔다. 택시를 타고 상무지구에 와서 보이는 첫 번째 집에 들어갔다. 상추튀김과 떡볶이를 주문했다. 현금으로 계산하면 음료수를 한 잔 준다.(리필x) 이렇게 한 입크기로 튀겨있는 튀김을 상추에 싸서먹는 것. 튀김옷이 얇고 바스러지는데 반해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굳이 쌈에 싸먹지 않아도 맛있었다. 그리고 떡볶이 떡도 쫄깃해서 좋았다.
광주광역시
2017. 4. 23.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