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초밥집 스시안 관평점
기숙사 팀장님이 저녁에 초밥을 사주시겠다면서 스시안(관평점)을 데리고 가셨다. 스시안이 우송대 호텔조리학과 졸업생이 창업한 가게인데, 전민동에서 시작했다가 잘되서 가게를 점점 늘렸다고 설명도 해주셨다. 그러면서 대전에는 괜찮은 초밥집이 여기랑 연스시(노은역), 복합터미널 쪽에도 하나 있다고 하셨다. 연스시는 내가 초밥전문점에서 초밥을 처음 먹어본 곳이어서 이미 알고있었지만, 복합터미널쪽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선화동에서 관평동까지 가는것은 꽤나 멀었다. 게다가 퇴근시간과 겹치다니.. 40여분을 더 가서 도착!! 내가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주문을 하셨고, 기본찬이 세팅되었다. 오른쪽에 보이는 동그란 그릇이 계란찜인데 정말 일품이었다. 곧이어 나온 초밥.. 확실히 고급 초밥은 밥양이 적고 횟감이 크다 ..
대전 이모저모
2016. 8. 6.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