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여행 두 번째 방문지- 100년 전통 곰탕 하얀집에서 점심을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그리고 지난 김제여행에서도 약간 이른듯한 점심이 다음 일정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하얀집. 금성관 근처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생겨서 그곳에 차를 대고 걸어 들어갔다. 이곳에는 유명한 곰탕 집이 많다. 하얀집, 나주 할매집 등 각기 손님의 입맛에 따라 들어가는 가게도 달랐다. 열두시가 채 안된 시간이었는데도 입구에는 줄이 있었다. 그냥 곰탕은 9,000원 수육 곰탕은 12,000원 tv에 여러번 소개된 유명한 집이었다. 식당을 들어가서 뒤로 뒤로 쭉 들어가서 별채처럼 이어진 방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앉아서 곰탕과 수육곰탕의 차이를 물어보니 수육곰탕은 머릿고기가 더 들어간걸 말하고, 그냥 곰탕은 일반 살코기라고 했다. 이가 약한분이 아니라면 곰탕을 ..
전라남도/나주 여행
2016. 7. 2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