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시장 장터닭집 닭갈비
점심으로 닭갈비가 선정되었다. 토석정과 닭갈비 두 곳이 반반으로 의견이 갈렸다가 마지막에 닭갈비로 변경되어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 장터닭집은 청양시장에 새로짓고있는 주차타워 옆쪽에 있었다. 정육식당처럼 생닭을 직접 팔면서 식당에서는 닭요리를 내놓는 곳이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간 탓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다. 반찬으로는 깻잎장아찌와 묵, 무장아찌가 나왔고, 사진을 찍지 못한 볶음김치, 후르츠칵테일샐러드가 있었다. 이건 닭갈비를 찍어먹는 소스 같았다. 매운걸 잘 못먹어서 덜맵게 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생각보다 매워서 혼났다. 치즈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도 매웠다. 결국 속이 아파 화장실도 여러번가야했다. 전에는 예약으로 주문받는 간장닭갈비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메뉴를 없앴다고 해서 아쉬운 ..
충청남도/청양군
2017. 9. 1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