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구암동 아리랑순대 순대숙밥
요즘처럼 선선한 날이면 따듯한 국밥 한그릇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국밥이 어디가 맛있었지..기억을 더듬어 보다가 예전엔 자주 갔지만 한동안 가지 않은 아리랑순대를 찾았다. 예전보다 기본찬이 늘었다. 전에는 깍두기와 풋고추만 나왔던것 같은데 이젠 간(?)과 고추장아찌 그리고 김치 2종이 나왔다. 국밥의 맛은 여전히 괜찮은 수준이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계속 있는것으로 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당인것 같다.
대전 이모저모/구암동
2016. 10. 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