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청양읍 어죽 맛집 진영분식
매주 월요일은 직원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는 날이다. 매달 초 회비를 내고, 점심값은 회비에서 계산한다. 오늘은 어죽 맛집으로 알려진 진영분식에서 점심을 먹었다. 진영분식의 위치는 은혜아파트 맞은편, 지금은 폐교된 여자상업고등학교 근처이다.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니또 가기 전 케이티쪽으로 꺾어들어오면 신도리코가 보이는데 그쯤이다. 어죽을 즐겨 먹지는 않지만, 꺼리지도 않는 음식이다. 사실 다른 음식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내가 먹어도 부담이 없는 그런 맛이다. 김치도 아삭하면서 잘 익어서 입맛을 돋운다.
충청남도/청양군
2017. 6. 26.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