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동 목원대 카페데오
2017.03.28 by 'b'
오랜만에 카페를 갔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녹차라떼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건 일상에서의 사소한 일탈과도 같은 즐거움이 아닐까? 작고 예쁜 초콜릿이 달콤해보였다. 하나에 900원은 비싼 느낌이지만, 프렌차이즈 커피숍의 커피값과 비교한다면 음료 한 잔에 초콜렛 한 개 정도는 비교적 저렴한 사치일 것이다. 다음번엔 꼭 그 사치를 부리겠다.
대전 이모저모/도안동 2017. 3. 28.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