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버섯마을 버섯샤브
점심으로 샤브를 먹었다. 지난번 먹었던 버섯전골이 괜찮아서 이번에는 샤브를 먹으러 온것. 3인이라 버섯샤브 중을 시켰다.(35000원) 양송이스프와 노루버섯이다. 곧 쇠고기와 다양한 버섯이 함께 준비되었다. 그리고 반찬들. 샐러드와 버섯튀김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해 먹었다. 버섯의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열종류도 넘을 것 같았다. 동충하초, 향팽이버섯, 목이버섯, 노루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등 이름을 모르는 버섯도 많았다. 그리고 샤브를 다 먹어갈 때 쯤, 면과 죽이 같이나왔다. 보통은 택1인 경우가 많은데 둘 다먹을 수 있었다. 매일 먹기는 부담스럽겠지만, 건강한 외식으로 버섯샤브는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대전 이모저모/도안동
2017. 4. 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