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들이 많아서 2차 주차장까지 올라가서야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차를 위쪽에 주차했기 때문에 위부터 둘러보았다.
나무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 지붕에 구멍을 내서 복원한 한옥도 있었다.
한옥집 내부는 단촐했다.
원래는 문이나 창문이 있어야 할 곳인데 편의를 위해서 유리로 대신한 모습이다.
청양군에서 이전한 한옥도 있었다.
정수기와 음료대가 있어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날씨가 참 좋았다.
휴게공간처럼 테이블도 있고 의자도 많이 있었지만 먹거리를 팔지는 않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글을 적고 싶어질 때가 있다.
아름답게 푸른 바다와 맞닿은 하늘,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섬까지 너무나 평화롭다.
이제 섬 한 바퀴를 다 돌아간다.
높은 곳에서 보는 장면은 또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이런 곳에소 숙박을 하려면 1박에 얼마를 내야 할까..?
입구에 다왔다.
마당에는 큰 나무가 있고,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나가면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