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부산여행 첫번째 이야기 - 광안대교 해운대 영화의 전당 샌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경상남도/부산여행 17.03.01

by 'b' 2017. 3. 5. 09:21

본문

반응형
오전에 기차를 타고 창원을 떠났다.
부전역에서 내려 이후로는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부산 사는 동생은 저기 맞은편 건물이 예전 해운대역(기차역)이었다고 한다.

아래로 쭉 내려가다보니 특이한 건물이 보였다. 역시 부산은 어묵이 유명한가보다.

가격이 비싼 편인것 같아서 구경만하고 나왔다.

말러만 듣던 해운대.
바다라고는 거의 서해안만 보고 자랐기 때문에 해운대도 그 정도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해운대는 무척 넓었다.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 춘장대 등의 백사장 너비보다 훨씬 더.

갤럭시에 기본어플로 있는 s헬스의 걸음기록이 벌써 1만보를 넘겨있었다.

이쪽은 산책로라고 해서 가봤는데, 근사한 소나무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1박2일 촬영을 했었고, 김준호가 알몸입수를 했던 곳이라고 한다.

산책로가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바로 경로를 바꿔서 영화의 전당으로 이동했다.

택시 기사님께서 부산은 야경이 좋고, 오륙도 이기대가 유명하다고 꼭봐볼만 하다고 추천해주셨다.
거기다 주말즈음에는 한미연합훈련을 하기 위해 항공모함도 정박한다고 했다.

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곳이고,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곳이라고 했다.
사진을 몇 장 찍고 샌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으로 내려갔다.

이 에그타르트는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먹었던 그것이었다.
가격도 맛도 동일했다. 단지 일하시는 분들의 속도가 서울보다 약간 늦는정도..
하나씩 맛을 보고 근처 빵집에서 빵을 하나 골랐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이동해야 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